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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자리를 한 달 정도 비운 동안 트래픽이 엄청나게 증가했던 날이 며칠 있다. 이유를 알아보니 한 드라마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 포스팅이 사람들의 관심과 검색에 걸려 트래픽이 몰렸다.
제목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2023.01.11 - [현재에 큰 자] -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딱히 드라마를 리뷰한 것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몰린걸 보니, 드라마 리뷰를 해야 하나 싶을 정도였으나 드라마를 열심히 볼 시간은 없다.
또한 트래픽이 몰렸을 당시 저 포스팅은 맨 첫 페이지, 첫 번째 글에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드라마 리뷰 블로거들에 의해 두 번째 페이지로 밀려났고, 조만간 세 번째 페이지로 밀려날듯하다. 하하!!! 서운하거나 아쉽거나 하진 않다.
어쩌다 얻어걸린 거고, 난 드라마 리뷰 블로거도 아니니 말이다.
또한 블로그의 방향성이 없어 이런저런 잡다한 글들을 써대니 구글 애드센스에 거절당하기도 일쑤다. 당분간은 이렇게 저렇게 잡다한 글을 쓸 것이며, 블로그의 방향이 잡힌다면 다른 블로그를 하나 더 파야겠단 생각이 든다.
어떤 블로그 주제가 좋을까?
Chagpt에 물어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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