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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자 다운 라이프 스타일
건강/운동

새로운 일상, 쪼그마한 자와 함께하는 성장

by 큰자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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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 자 다운 큰 자입니다. 

 

쪼그마한 자가 태어난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운동을 하던 저는 쪼그마한 자를 위해 운동을 멈추고 세 달간 새로운 일상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쪼그마한 자가 11시간 통잠을 자는 덕분에 와이프와 저는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운동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고맙다 쪼그마한 자ㅎㅎ.

 

다시 시작하는 운동

 

지난 세 달간 운동을 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는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아니할 수가 없었다고 변명하고 싶었습니다.ㅎㅎ 그리곤 최근에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제 자신을 닦달하면서도 계속해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틈틈이 블로그 포스팅도 한 저를 칭찬합니다. 칭찬해 주세요. 

 

그동안 해오던 6시 30분 아침 루틴, 나름 하던 식단관리도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세 달 전보다 몸무게가 3kg이 불어났습니다ㅎㅎ;;;

체중 3kg이 늘었다.

 

저의 아침 루틴이 궁금하시다면 아래글로

2022.12.29 - [자기 계발] - 아침 6시 30분!!!

 

아침 6시 30분!!!

6시 30분 알람은 항상 정확하게 울린다. 나는 항상 정확하게 일어나지 못한다. 5분만 더 잘까? 고민을 하며 눈을 감았다가, 무슨 의미가 있나? 하고 밤새 무거워진 몸을 일으킨다. 무거운 몸을 이

bigboy-dontcry.tistory.com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느낀 건 지난 주말이었어요. 분명 7~8시간을 한 번도 안 깨고 자고 일어나도 전혀 개운하지가 않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도 머릿속이 전혀 맑아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을 블로그에 이런 글을 써야겠다 생각이 들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도통 써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운동을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했다고, 땀을 흠뻑 흘리고 났더니 좀 개운한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하루는 배, 옆구리, 광배, 팔뚝, 허벅지가 쑤시는데, 마음은 뿌듯합니다. 이 맛에 운동을 하는 것이겠죠?ㅎㅎ

 

제가 정말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간단하게 홈트를 하고 있습니다. 근육을 김종국처럼 키우고 싶은 맘도 없고, 보디빌딩 대회를 나갈 거도 아니에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활력을 가질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홈트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떤 운동을 즐겨하시나요? 이웃님들 보시면 사이클도 하시고, 트레이너도 계시고 하던데요 숨쉬기 이런 건 빼겠습니다ㅎㅎ

 

저는 그럼 운동을 해보러 가겠습니다. 쪼그마한 자가 허락해 준다면요ㅎㅎ

 

 

오늘 하루도 큰 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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