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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자 다운 라이프 스타일
자기 계발

목표를 세우고, 꿈을 꾸세요.

by 큰자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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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 님! 큰 자 님, 꿈은 뭐예요?"

 

"제 꿈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니, 목표 말고, 꿈말이에요, 꿈!!!"

 

"제 꿈은 부자가 되는 거라니까요;;;."

 

"부자가 되면 무엇이 하고 싶으세요?"

 

"시간의 자유를 얻어 가족들과 세계 곳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큰 자 님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게 꿈이군요. 그게 꿈이랍니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OO님 꿈은 뭐예요?"

바로 대답하는 사람도 있고,

골똘히 생각하다 말하는 사람도 있고,

당황해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정말의 꿈을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목표를 꿈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위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목표이고,

부자가 되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게 꿈이다.

 

목표를 꿈으로 착각해, 목표를 꿈이라고 대답한다.

목표는 이룰 수 있겠지만 꿈이 없는 목표는 이루고 나면 공허하고, 허탈해진다.

목표를 이루었는데 공허하고, 허탈해지는 이유다.

하고 싶은 일, 즉 꿈을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해 목표를 이루고 나서 뭘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하고 싶은 일을 생각, 즉 꿈을 꾸었다면 공허하기보다는

목표를 이루고 하고 싶었던 일, 즉 꿈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바빠질(?) 것이다.

공허할 틈이 전혀 없어진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 꿈을 많이 꾸어야 한다.

 

"저는 부장이 되고 싶어요. 그게 제 꿈입니다."

이런 목표를 꿈으로 생각한다면

부장이 되더라도 하고 싶은 게 없는 꼰대가 되어 버릴 확률이 높다.

 

"저는 부장이 되어, 회사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이 부장이 된다면 정말 즐겁게 일하는 멋진 꿈을 꾼 부장이 될 확률이 높다.

 

오늘은 목표 달성 후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은 일, 즉 꿈을 꿔보는 건 어떨까?

 

 

"목표를 이루고 하고 싶은 것, 그것이 바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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