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인사1 마지막 어머니 꿈, 마음에 남은 감정들 안녕하세요 큰 자 다운 큰 자입니다. 이 카테고리의 글들은 큰 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곳으로 해요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어머니가 다시 꿈에 나오셨다. 이번은 이전의 어머니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의 꿈과는 다르게 어머니가 서 계시던 아주 고요한 수면처럼 아주 평온했다. 어머닌 고운 하얀 옷을 입고, 작은 배 위에서 계셨다. 그 짧은 순간 한 문장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이제 떠나시려나' 역시 나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어머니는 나에게 평온한 표정을 한번 지어보시고는 내가 평온함을 가진 걸 보고 안심하셨는지, 뒤를 돌아 끝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떠나셨다. 그 순간 나는 어머니를 불러봤지만 어머닌 아무런 대답도 없이 뒤돌아보시지도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하염없이 흘러가셨다. 그 서운함에 잠에서.. 2023. 4. 16. 이전 1 다음 320x100